누가복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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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누가는 복음서의 성격과 목적을 1절에서 4절 사이에 간단히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며 주의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한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 아이가 없었습니다. 사가랴가 성소에서 분향을 드릴 때에 천사가 나타나 세례 요한의 탄생을 예고하였고, 천사의 예고를 의심한 사가랴는 벙어리가 되었으며 부인 엘리사벳이 아이를 수태하게 됩니다. 천사 가브리엘이 나사렛에 살고 있는 처녀 마리아에게 예수의 수태를 알려 주지만 마리아는 남자를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능력과 친족의 수태를 알리므로서 마리아가 처녀지만 수태함을 알릴 때 마리아는 그대로 받아 드립니다. 얼마 후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였고 둘 다 성령이 충만할 때 마리아는 메시야에 대한 유명한 찬가를 불렀습니다. 엘리사벳이 해산 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았으며 이름을 요한이라 하였습니다. 요한의 부친 사가랴는 입이 열리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구원을 예비 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땅에 오실 메시야와 세례 요한의 사역을 찬양합니다.

 

말씀 묵상:

자식이 없는 것에 대해 늘 기도하며 아기 갖기를 간구 한 사가랴는 아내가 수태함을 예언함을 믿지 않고 의심함에 벙어리가 되는 벌을 받게 됩니다. 나는 지금 살고 있는 곳에 늘 편안한 삶과 편안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편안한 삶 속에서 늘 부족한 것을 찾아 채우려고 세상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나 자신을 뒤돌아 볼 때, 내가 필요 한 것을 달라고 늘 기도하지만 막상 나에게 그 소원한 것이 이루어질 때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것이란 것을 잊어버리고 그 순간을 즐깁니다. 나 자신이 사가랴와 같이 필요로 하는 것을 늘 들어 주신다고 믿고 기도 하지만 다른 한 쪽의 마음에는 늘 의심의 마음과 잊어버리는 마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선택받은 자라고 생각하기에 늘 자만과 교만함을 가지고 잠시 하나님의 능력을 시험 한 적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자신이 계획한 것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실행 하는 분임을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24 이 후에 그 아내 엘리사벳이 수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가로되 25주께서 나를 돌아 보시는 날에 인간에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사가랴의 아내는 자신의 수태를 숨기며 더욱 감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엘리사벳은 자신의 수태를 자랑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들이며 세례 요한의 탄생을 준비합니다.

38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39 이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중에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이렇게 마리아처럼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그의 예비하심을 받아드리는 순종과 신앙의 선배인 엘리사벳을 찾아가 자신의 믿음과 순종을 굳건히 하는 것을 봅니다.

나는 과거를 돌이켜 볼 때 나 자신이 어떤 종류의 인간인가 생각해 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봅니다.

 

나의기도:

내 자신이 제사장인 사가랴와 같이 잠시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였었다면, 하나님의 부름과 선택을 받은 엘리사벳과 마리아처럼 겸손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곳에 쓰이는 부름과 선택을 받을 때 나의 능력을 의심하여 그 사역과 일을 거부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능력과 채워 주심을 믿고 주시는 사역과 일을 감당하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